|
"저기 가서 누워 있어!"
이제는 당신의 개는 "앉아"에 응답하고 다음 명령 "누워"를 배울 차례이다.
<가르쳐야 할 명령어>
당신은 당신의 개에게 2가지의 새로운 명령어를 가르칠 것이다.
1. 저기 가서 누워 있어.
2. 누워 있어.
"저기가서 누워있어"는 당신이 오랫동안 (5분에서 한시간까지) 한장소에서 당신의 개가 조용히 있기를 원할 때 사용된다. 이 명령어는 당신이 식사중이거나 친구가 방문할 때, 그리고 당신의 개가 당신을 성가시게 만드려 할 때 흔히 사용되는 명령이다. 당신이 명령을 내릴 때, 개는 좋아하는 장소에 가서 편안하게 쉬길 기대한다. 개가 다시 일어나려고할 때 개를 풀어주라.
"누워있어"는 당신이 개로 하여금 당장 그자리에 눕게할 때, 당신이 해제 명령을 내리기 전까지 그자리에 가만히 있게할 때 쓰인다.
* 명령에 따라 눕도록 가리치기..
당신의 개는 어떻게 눕는지 이미 잘 안다. 당신이 가르치려고 하는 것은 당신이 개에게 명령했을 때 눕는 것이다.
우선 당신의 왼쪽편으로 당신의 개를 앉힌다. 당신 왼손 두손가락을 개목의 측면에서 목과 개목걸이 사이에 넣는다. 그리고 오른손에는 먹을 것을 든다. 먹을 것을 보여주며, 개앞에서 일직선으로 내리면서 목걸이 아래쪽으로 힘을 주면서 동시에 "누워"라고 말한다. 개가 누우면 먹을 것을 주며서 칭찬을 해주라. 개에게 영리하다고 칭찬하는 동안에 개목걸이의 왼손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개로부터 오른손을 떼면 개는 눕는 것으로 인해 칭찬받는 것을 배우게
된다. 작은 개의 경우 당신은 훈련에 장난감등을 사용할 수도 있다.
먹이를 보여주며 개머리위로 서서히 흘리면서 목걸이를 위로 당기면서 "앉아"라고 명령하며 과정을 반대로 해보라.
개가 개목걸이에 조금만 힘을 주어도 명령에 따라 누울 때까지 5일동안 연속으로 당신곁에서 5번씩 엎드리는 것을 연습시켜라. 매번 보상을 해주며 칭찬해주라.
개가 그말이 무얼 의미하는지 알게될 때, 당신은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다. 당신 왼쪽편에 당신의 개를 앉히고, 개의 목 측면의 개목걸이 사이로 왼쪽 손가락 두개를 집어넣는다. "누워있어"라고 말하고 개목걸이를 아래쪽으로 당긴다. 개가 누울 때마다칭찬해주고 상을 주라. 개목걸이를 더이상 당기지 않고도 명령했을 때, 개가 누울 때까지 며칠동안 전체 과정을 연습시켜라.
그런 후엔 명령에 따라 누우면, 7장에서처럼 임의적으로 상을 준다.
* 제자리에 있도록 개에게 가르치기..
당신은 이제 몇분동안 당신의 개로 하여금 한장소에 누워있도록 가르치는 것을 시작할 수 있다. 의자에 앉고 당신 왼쪽편으로 당신의 개를 앉히라. 개에게 누워있으라고 명령을 하는데, 필요하다면 개목걸이를 약간 아래로 당기면서 "누워있어"라고 말하라. 개에게 눈을 떼지말고 개가 일어서려고 할 때 다시 눕도록 만든다. 5분동안 누운 자세로 가만히 있도록 가르친 다음, 칭찬해 주고 "잘했어"라고 말하며 풀어준다.
만약 당신의 개가 매우 기운세다면 당신의 개를 끈으로 묶는다. 그 다음에 끈을 이용하여 앉히면 당신은 개를 얼마동안 붙들고 있을 필요가 없다.
개가 제자리에 앉은채로 가만히 있는 것을 배우면, 당신이 개를 풀어주기 전에 30분정도 그상태로 가만히 있을 때까지 시간을 늘려간다.
개를 자유롭게 풀어주기 전에 가만히 있는 것을 포함한 "누워았어", "가서 누워있어"를 배울 것이므로 당신은 더이상 개에게 가만히 있으라고 말할 필요가 없다. 잘하면 풀어줄 것을 염두에 두면서, 개가 자신의 의지에 따라 일어나지 않게 한다. 그렇지 않으면 개에 대한 운동 목적을 잃게된다.
일단 개가 주인이 무엇을 바라면서, 당신이 "저기가서 누워있어"라고 말하는 지를 이해하면 당신이 내리는 명령에 대한 응답을 한다. 만약 개가 그렇지 않다면 당신은 훈련을 중지하고 개가 누워있게 한다.
* 요약
1. "저기가서 누워있어"는 당신이 개로 하여금 어느 한곳에 오랫동안 조용하게 있기를 바랄 때 사용된다.
2. "누워"는 당신이 개가 당장 그자리에 엎드리는 것을 원할 때 사용된다.
3. "누워있어"는 당신이 지도자라는 것을 가르치는 또다른 훈련이다.
4. 개가 자기 의지대로 끈을 풀려고 하지 않게 하기위해서는 개를 풀어주는 것을 유념하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