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생활훈련(1)---"앉아"와 "가만히 있어"

"앉아"와 "가만히 있어"


개들은 여러가지 형태의 인사법을 숙달해 왔다. 래브라도 종인 바트는 그의 주인(그는 이런 의도를 인식하지 못했다)으로 부터 약 6피트 앞장서고는 했다.



* 사람들에게 달려들기

대다수의 주인들이 "어떻게 개가 사람들에게 달려드는 것을 막을 수 있죠?" 하고 질문한다.
개는 "안녕하세요, 만나서 반가워요!"라고 말하둣이 인사의 한 방법으로 사람들에게 달려든다. 심지어 얌전하다고 주인의 신뢰가 두터운 개라도 갑자기 이런 행동을 보일 수 있다.

이때마다 당신은 화를 내겠지만, 인사는 애정과 호의에서 나오는 것임을 제발 기억하라. 우리는 이런 행동을 바로잡는데 훈계의 방법으로 명령을 내려서는 안된다.

그렇다면 당신은 어떻게 당신의 개에게 반가움은 그대로 간직한채 이런 행동은 중지시킬 수 있을까? 개에게 "앉아"와 "가만히 있어"를 가르침으로써 가능하다. 당신의 개는 앉아있을 때는 당신에게 달려들지 못할 것이다. 이 두 행위는 서로 상반되는 행동이기 때문이다.



* 안전

달려드는 것과 마찬가지로 화가 나면서 게다가 위험하기까지 한 것이 문이 열려있으면 문을 박차고 나가는 개의 행동이다. 당신의 개가 길에서 차에 치이거나 또는 만약 당신이 막 문을 열고 들어올 때 미친듯이 달려와 당신과 부딪칠 수도 있는 일이므로 매우 위험한 일이다.

당신이 문을 열때 앉아서 가만히 있고, "좋아, 나가"라고 말할 때까지 기다리도록 당신의 개를 훈련시킴으로써 그런 사고의 가능성을 막을 수 있다.

앉고 가만히 있게 하는 것은 차에 타고 내리기, 계단 오르내리기에도 적용된다. 우리는 두팔 가득 물건을 들고 계단을 내려갈 때 개에 의해 밀쳐지는 것을 전혀 달가와하지 않는다.

초인종이 울렸을 때, 당신의 개가 미친듯이 날뛰며 문앞에서 버티는 대신에 당신이 응답하고 있을 때 개에게